故 이선호 군 작업 중
갑자기 넘어지는 크레인
선호 군 덮친 날개만 300kg
4월 22일 평택항
민주당 지도부 사고 현장 방문
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안전핀이 저거입니까. 어떤 게 안전핀이에요? (저 아래, 밑에 있는 게 안전핀 같은데...)]
"이걸 징으로 쳐서 밀어 넣으면 안전핀이 제거돼 접을 수 있죠."
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그걸 제거해 놓고 여기 사람 올라가라고 하면 말이 되는가. (틀렸죠.) 아...]
(현장이 업무 지시서도 없고 알아서 하는 거예요.)
(그림이 그려 있잖아요. 들어가지 말라고.)
송영길 "보니까 실감이 나네."
뒤늦은 후회
송영길 "어이없는 사고네 어휴…"
뒤늦은 한숨
[송영길 / 더불어민주당 대표 ; 이런 일들이 매일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. 소중한 아들 딸들이 이런 위험한 작업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저희 민주당이 더욱 노력하고 점검하게 점검하겠습니다.]
부디 이번만은 보여주기식 아닌 늦지 않은 대책 나오기를…
박조은 [joeun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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